미룡리 대포마을
대포마을은 옛날부터 갯벌의 자원이 풍부하여 해산물을 쉽게 얻을 수있고 또 염전이 마을에 있어 소금을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근에 널리 알려진 마을로 큰개(한개)로 불러지고 왔으며 미룡리에서 분동되면서 한 개를 한문으로 대포(大浦)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명일화
· 구(舊) 먼당(山)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뒷산으로 멀리 바다쪽에서 바라보며 나란히 두개의 큰 바위를 볼 수 있는데 이를 “던바위산” 또는
“돈바위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수려함이 한폭의 그림 같이보인다.
· 괴암섬(奇岩島)
던재마을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개(浦) 안에 있다하여 “개안섬”의 발음이 바뀌 어 괴암섬으로 부르고 있다.
· 보리섬(麥島)(보루섬:堡壘島)
섬의 토질이 박토로 보리를 재배할 수 없음에도 “보리섬”이라 부르고 있는 것은
바리섬(마을에서 바라본다고 부르는 이름)의 발음이 잘못 전하여져 부르게 된 명칭이라 하고 있다.
미룡리 용호마을
대포마을은 옛날부터 갯벌의 자원이 풍부하여 해산물을 쉽게 얻을 수있고 또 염전이 마을에 있어 소금을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근에 널리 알려진 마을로 큰개(한개)로 불러지고 왔으며 미룡리에서 분동되면서 한 개를 한문으로 대포(大浦)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명일화
· 상주(祥珠)섬
용호만(어룡개)에 위치한 섬으로 용이 남해 바다에서 북으로 굽어쳐 올라 오다가 대포마을 모롱이에서 반거(盤踞)하면서
입에서 토해낸 여의주로 섬이 생겼다하여 상주섬이라 하고 있으며 용이 반거한 장소를 지금도 ‘반것날’이라고 부르고 있다.
미룡리 미동마을
미동은 고려현종(高麗顯宗) 9년(1018)에 고성현(懸)으로 개칭 당시 상남면(上南面)의 미곡(米谷)으로 되어있다가 1914년 3월 1일
경상남도령 제2호로 상남면과 상서면이 삼산면으로 병합되면서 미룡리(米龍里)의 미동 마을(행정리)로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